푸에르토리코 출신 에스테반과 카르멘 오 부부는 마이애미 지역에 있는 정신건강상담소에 도움을 청했다. 남편인 에스테반 오는 고등학교만 졸업한 채로 미국에 왔지만 이미 몇 군데 성공적인 인쇄소를 소유하게 되었다. 그의 아내인 카르멘은 플로리다에서 자란 라틴계 3세였다. 두 사람은 서로 급격
‘영혼의 집’에 대해 영화와 소설의 차이점
♠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책
영화
처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주체
클라라의 일기를 바탕으로 한 3인칭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중간 중간에 에스테반의 시점에서 서술
클라라의 일기를 읽는 블랑카의 독백으로 시작
델 바예 가문의 아이들
15명의 아
4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
-‘영혼의 집‘을 읽고
이사벨 아옌데라는 작가는 문학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 그녀의 소설을 읽으면서 페루라는 나라의 역사적인 배경과 사회의 모습을 한 가족,4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을 통해서 말하고자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회의 혼란스러운
간호사인 마뉴엘라(세실리아 로스 분)는 문학을 좋아하는 아들 에스테반과 단둘이서 산다. 마뉴엘라의 생일을 맞이해서 에스테반은 엄마에게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보여주는데, 연극이 마친 후 마뉴엘라는 에스테반에게 스탠리역을 했던 에스테반의 아빠와 이 연극을 공연했다는 이야기를
에스테반은 연극배우 우마의 사인을 받으려고 우마가 탄 택시의 뒤를 쫓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아들의 죽음으로 견딜 수 없는 슬픔에 힘겨워하던 마누엘라는 18년 전에 자신이 떠나왔던 남편 에스테반을 만나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오래전 남편 에스테반은 갑자기 여성의 가슴을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