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이렇듯 과학이라는 것, 그것이 제 아무리 실험과 관찰을 토대로 한 귀납적 방법의 결정체라고 할지라도 기억되는 과학교육은 실험과 관찰보다 더한 어떤 관념체계로 존재하는 것이었다. 이로써 과학에 대한이미지는 마치 중세시대에 거스를 수 없었던 신의 뜻 근대 이래의 과학에 대한 믿음
이고 있다. 특별히 성차별적 가부장적 가치관에 입각한 규범, 역학, 행동양식을 내면화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지 못함은 물론 가치관의 혼란, 역할긴장 내지 역할갈등을 경험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의식의 지체현상을 극복하고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의 필
할 수 있다. 이제는 미래의 나의 행복을 찾는답시고 현재의 나를 불행히 여기지 않고, 먼 미래는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현재의 나를 위해서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가 놓치고 있는 행복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꾸뻬 씨가 기록한 행복에 대한 배움들
이 선택을 통해 사회적 영향을 얼마나 받게 되는지에 대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생각하게 되어 직업의 선택에 그리고 자본 축적과 경제 프레임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사회가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상위 0.1%의 실질적인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기존의 제
이에 최근에는 한국 여성학의 발전을 위해 동양 페미니즘으로서 자기 위치와 관계를 재정립하려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따른 여성학이나아가야할방향으로 첫째는 여성주의적 학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다. 여성만을 위한 학문이라는 협소한 틀을 벗어나 사회의 불평등과 편견에 대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