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논리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국민국가의 이등국민이었던 여성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지식인들의 친일 활동과 논리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먼저 조선여성의 국민화 논리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일본여성의 일등국민화 논리를 살펴보겠다. 그런
. 손홍원은 면포도매업자인데, 국민훈련후원회를 만들고 방학중 귀향하는 학생을 통해서 브나로드 운동식으로 일어 전해운동을 벌였다. 손영목은 밀양 창원 경산군수 기타를 한 손지현의 아들인데, 강원 경북지사를 한 후 만주척식공사 이사로 이민사무에 관여했던 부자 2대에 걸친 친일파였다.
조선을 말살해 버리려 했고, 이때 친일파들은 그 정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었다. 그들은 조선인을 일본노예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민족을 말살하는 일을 하면서도 민족을 위한다고 강변하면서 자진하여 일본군대에 들어가거나 제 동족을 정신대・징병・징용에 끌어내는 일에 나섰다. 이밖에도
조선을 탈출하여 연안으로 망명할 때에도 국민총력조선 연맹 병사후원부의 추천으로 북경에 위문고연 가게 되었고 이때 틈을 타 서 연안으로 탈출한 것이다.)
2) 친일 문학의 의미와 특징
친일을 주체적인 조건을 상실한 맹목적 사대주의적 일본에 대한 예찬 및 추종이라고 본다면 친일 문학이라
국민국가가 성립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에서 통일지상주의의 교육을 강요하는, 국가적 통일운동 교재로서의 특질을 강하게 띄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과서포럼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나 이념적 경도를 배격한 채, 미래 세대들이 학교에서 올바른 사실과 진리를 배우도록 돕는 데 그 출범 의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