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리란?
세계지리 시간에 라틴 아메리카의 고대문명에 대해 배운 학생은 여행 계획에 마추픽추 방문을 추가할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이 표준시가 같다는 것을 배운 학생은 도쿄로 여행을 가면서 시계 바늘을 고칠 필요가 없다.
지리교육은 ‘간이 관광안내서’
해외여행의 경우, 문
여행기획자한테서 투어패키지를 구매하여 소매업자에게 판매하는 여행도매상(tour wholsaler) 혹은 도매업자, 도매업자한테서 구매하여 수요자에게 직접판매를 하는 소매업자인 여행사로 구분되기도 한다.
여행사는 사무실과 컴퓨터 예약시스템 등의 비품 및 안내서를 갖추고 여행 안내, 여권 및 비자서
‘기우’ 라는 말의 어원을 아는가? ‘기나라 사람의 걱정’이라는 뜻으로 내일 땅이 꺼질까, 하늘이 무너질까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비웃는 뜻으로 쓰인다. 노자의 책에 나왔으니, 꽤나 오랜 이야기이다. 하지만 현대의 시점에서 생각해 보자, 과연 내일 땅이 꺼질지 걱정하는 것이 비웃을 일일까?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