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알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후손들에게 어떠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첫째, 사실에 입각한 역사를 가르쳐야 합니다. 유물이나 유적과 같은 흔적과 기록들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증거가 있어야 과거
왜곡된 사관을 바로잡고 충분히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성취의 역사를 교과서에 담음으로써 긍정과 통합의 역사인식을 세워야만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 동아일보
민족사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역사교과서는 자학적 역사관을 키울 수밖에 없으며
역사 기술이 아닌, 현재 중국의 영토를 중심으로 역사 기술을 해왔다. 이 때문에 셀 수 없는 소수민족의 역사가 중국 역사로 편입됐다. 같은 이유로 지금까지 한민족의 역사였던 고구려사를 새삼 중국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중국이 왜곡 된 역사를 주장하는 이유는 중국이 점령하고
역사 (한국사) 교과서의 편향성 문제로 인해 수차례 논란을 빚은 적은 있지만, 국정화로의 회귀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인식은 한 나라를 지탱하고 유지하는 버팀목이기 때문에 역사교과서 문제는 예민하고 민감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다음 세대가 올
역사 교육을 적절하게 받지 못할 경우 그 피해는 개인의 가치관 형성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관계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역사, 즉 생각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역사관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그 역사관은 근본적으로 역사 수업 시간을 늘림으로써 역사를 깊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