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연을 기연, 풍쟁, 풍연이라고도 한다.
삼국지에 의하면 신라 진덕왕 1년 ( 647년 ) 김 유신이 비담염종의 반란을 토벌할 때 연을 사용 하였다는 기록은 있으나 확실히 언제부터 사용하였는지는 단정할 수 없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삼국시대 전장에서 자기네 진지끼리 통신연락을 하는데에도
Ⅰ. 연(연날리기)의 유형
1. 방패연
방패연은 사각 장방형이고 연 중앙에 방구멍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패연은 몸 전체에 여러가지 무늬, 그림, 글씨나 색지를 붙인 문양과 문양의 색에 따라 다음과 같이 8종류로 분류된다.
2. 꼭지연
꼭지란 연의 머리 가운데에 원형으로 색지를 붙이거나
Ⅰ.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연날리기의 연혁
연(鳶)이란 이름은 새(鳥) 이름 즉 소리개(鳶)의 음을 따서 붙인 것이다. 연날리기는 세계 곳곳에서 노소 신분의 구별없이 즐겨왔기 때문에 나라마다 연에 대한 기록과 전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날리기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권41
연중 행사가 많았으나 지금은 거의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서양 문물이 홍수처럼 밀려와 전통적 우리 문화를 잠식하고 있어 민족적 가치관마저 상실해 가는 심각한 상황이다. 놀이는 그 나라의 민족서의 총체요 문화 그 자체라는 말은 우리에게 놀이 문화의 탐색과 재창조를 일깨우고 있다
Ⅰ.연의 역사
한국의 연은 옛날 기록에 보면 보통 지연(紙鳶) 또는 풍연(風鳶)으로 나온다. 또 고려말부터 대표적인 중국어회화 학습서로 쓰인 『박통사』의 언해본에는 연노히라는 연놀이 명칭이 보인다. 홍석모의 『동국세시기』에는 방연(防鳶)이라는 명칭이 나오고 유만공의 『세시풍요』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