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육 이론에 현저한 공을 남긴 페스탈로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자신의 직접적 경험을 통하여 지식에 도달하는 것이 주로 단어들로 구성된 이론의 지식을 기계적으로 학습하여 아동 자신이 자유롭고, 탐구적인 학습 능력을 박탈해 나가는 것 보다 낫다.”
20세기에 들어와 파커(Parkwr), 몬
열린교육의 정의에 대한 필요충분조건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필요조건에 불과하다고 생각된다.
이점은 외국 학자들의 주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령, 핸더슨(Handerson, 1973)의 열린교육의 5가지 전제들, 가령 열린교육은 ①교수․학습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지향한다. ②학습자의 활동 선택의 자유를
교육내용과 방법은 영국의 써머힐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영국의 써머힐 학교의 학생들이 대체로 일반학교 체제에 잘 적응할 수 없는 아동들로서 그들에게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수업에 참여하는 것까지도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할 정도로 무한대에 가까운 자유를 허용한 반면에, 운현학교 학생
수업을 줄이고 소집단 학습, 코너학습, 개별학습에 중점을 두는 교수방법을 열린교육이다. 모리슨(G. S. Morrison)은 열린교육을 개별화를 인정하고 독립심과 자유를 장려할 뿐 아니라 아동에 대한 존중심을 보이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형적인 초등학교 교실을 재구조화하려는 교육방식이다. 호위츠(R.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Horwitz는 “열린교육이란 학습 공간의 활용면에서 융통성있는 운영, 학습 활동의 선택에 있어서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며, 학습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교육과정은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개방적 혹은 소집단 수업으로 운영하는 교수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