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되었다. 고대영어 시기는 앵글로·색슨족이 중심이었던 5세기 중반부터 노르만족의 침입 이전인 11세기 중반까지로 본다. 로마 알파벳이 영국에 들어오기 전에 앵글로·색슨족은 룬(rune) 문자라는 고대 게르만족의 알파벳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앵글로·색슨족의 문학적 유산은 기독교 선교사
영국 해안에 도착하기 시작하였고, 그들로부터 영국의 역사는 시작된다. (English라는 명칭은 바로 Angles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대 영국의 언어와 문화가 형성되기까지는 여전히 무수히 많은 변화나 계기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우선 고대 영국과 중세영국을 구분하는 계기를 제공해 준, 가장 중요한 사
시론의 도입이 우리 시단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이해하고, 이를 활발히 창작에 반영시킬 것을 제안한다.
김기림의 「시작에서의 주지적 태도」(1933. 4)와 「포에시와 모더니티」(1933. 7), 그리고 최재서의 「현대 주지주의 문학 이론의 건설 - 영국 평단의 주류」
문학적 전통으로부터의 도피,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자연과 예술에 있어서 야성, 불규칙성, 괴기에 대한 열광, 시골 생활의 이상화, 상상력의 개화, 감상적 우울, 민요의 수집과 모방, 중세와 고대문학에 대한 흥미 등을 들 수 있다.
워즈워스는 『서정민요집』의 재판 서문에서 말한 것처럼 시의 목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1584년 옥스퍼드대학에 들어갔으나 중퇴하고, 1591년 법률학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부한 후 1592년 링컨스 인(Limcoln’s Inn) 법학원에 들어가 정계나 법조계에서 입신할 뜻을 굳혔다. 그리하여 1596년과 1597년 2회에 걸쳐 에식스 백작을 따라 에스파냐 원정에 종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