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이를 사진의 왜곡에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사슴을 찍어서 말이라 한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본 발표에서는 ꡐ보는 것이 믿는 것ꡑ이라는 사진의 재현적 기능에 대한 물음을 통해 텍스트와 결합된 사진이 보여주는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사진의 얼굴조각을 찾는 선화. 그리고 사진에 조각을 맞추자 자신과 한기의 얼굴이다.
95. 버스를 타고 가는 한기.
96. 빨간 원피스 앞에 선 선화.
97. 해변으로 온 한기의 옆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선화가 옆에 앉는다.
98. 트럭 뒤에 침대를 만드는 한기.
99. 바닷가 어부를 데리고 와 돈을 받고 선화와의
텍스트만이 아니라 오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멀티미디어 환경과 인터랙티브한 소통방식 등 전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시공간적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과거의 문화자본/ 문화권력이 행사했던 지배의 강도나 범위를 크게 능가하는 규모이며, 긍정적인 측면에서
텍스트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평가를 살펴보면 대략 두 방향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해석은 브레히트의 사진 에피그람을 기존의 문학전통과의 연관성 속에서 보는 경우인데 대표적 해석은 그림 Grimm과 바겐크네히트 Wagenknecht 에서 볼 수 있다. 두 번째 방향은 이미지와 문자처럼 상이한 매체를 결합하
사진 즉 싱글 포토로 처리되었던 사진의 역사속에서 연작사진 즉 시퀸스 포토를 끼워 넣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는 또 사진 위에 글을 써서 본격적으로 이미지 수사학에 큰 진전을 가져온 데 있다. 그는 사진과 텍스트를 결합했다. 그 사진이 못다한 것을 글로써 보완하고 글이 못다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