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의 일환으로 영어몰입교육을 새 정부의 주요한 교육정책의 수단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고 있다. 필자는 영어 즉 국제적 공용어로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문제도 하나의 비영어권의 국가에서는 경쟁력의 확보 수단으로 인정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검토
Ⅰ. 서 론
어떤 동기(動機)나 목적(目的)에 따라 그 무엇에 파고들거나 빠지는 행위를 몰입(沒入)이라 하고, 그 무엇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쳐 주는 행위를 교육(敎育)이라고 할 때 ‘영어몰입교육(英語沒入敎育)’이란 ‘영어에 깊이 파고들거나 빠지도록 가르친다’라는 의미로 이해된다. 그
영어능력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게 하는 도구이며, 특히 입시에서 영어는 빠지지 않는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그러기에 모두 많은 돈을 들여가며 영어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미래에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공교육에서 이행되는 영어몰입교육이 과연 효과적이며, 옳은 것
초․중․고생 사교육비 전체 규모 : 20조 9천억 원으로 2007년보다 4.3% 증가
전국 초․중․고생 10명 중 8명이 사교육을 받음
과목별로는 영어 사교육비가 두드러지게 증가해 2007년보다 11.8% 증가
영어몰입교육(IMMERSION EDUCATION)
1960년대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캐나다에서 영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학들은 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수들에게는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유인책을 쓰고 있지만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는 대학교 영어전용강의 영어몰입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