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의 어머니와 오빠의 음모가 있었고..그 음모에 이용당한 마고는 자신의 결혼식 하객으로 왔던 개신교인들의 무수한 주검앞에서 울부짖었다.
사상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무참히 대량으로 학살하는 장면은 언제 어떤 영화에서 보던 정말 충격적이고 보고 있기가 참 힘이 든다. 개신교인
들어가며.
수업에서 본 많은 영화들이 재미있었지만 유독 역사 속의 여성에 대한 영화가 주로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에 더 월을 보기 전까지는 그 중에 ‘까뜨린느 듯 메디치’가 흥미로웠기 때문에 여왕마고를 통해 집중적으로 까뜨린느 드 메디치를 조명해 볼 생각이었다.)
그러나 더
이루어 냈을까요? 그건 아니었을 거라 봅니다. 영화에서도 봤듯이 두 남자주인공은 마지막에 이르렀을 때 후회를 하고 서로가 동지였음을 깨닫게 되는데요, 그들의 행동이 정당했는가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장원우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딱 봐도 말 자체에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성공시대]로 비로소 정식 영화데뷔를 하는데 당시 같은 해 데뷔했던 [칠수와 만수]의 박광수, [개그맨]의 이명세와 함께 비평가들로부터 "한국 뉴웨이브의 출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시대]는 출세제일주의자 김판촉이라는 인물을 통해 자본주의의 냉혹한 시장논리를 풍자한 영화로 한국영
시도하여 대륙에 대한 자금을 제공하였다. 슬로이스에서 프랑스함대를 격파한 에드워드 3세는 귀엔느에 교도보를 구축하고 있었는데 노르망디가 무방비 상태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그의 맏아들인 흑태자(黑太子) 에드워드와 함께 노르망디에 상륙하였다. 본래 노르망디에 상륙한 영국군은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