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을 역임하시고 최근 ‘그놈은 멋있어다’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신 지인을 통해 촬영은 보통 촬영감독들이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감독들이 영화 전체를 총괄하고 자신의 미쟝센을 구축하지만, 이들을 서포트하는 전문적인 집단이 촬영팀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영화 촬영기법에 들어
Ⅰ. 서론
네오리얼리즘 운동에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로 꼽히는 세자르 자바티니는 열광적인 마르크시스트였고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는데, 이 두 사람이 공동작업을 통하여 변증법적인 종합을 이루면서 그 시대에 빼어난 작품들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 뒤를 이은 칼 드라이어(Carl Theodor Dreyer)감독은 초기의 덴마크영화가 이룬 업적을 세계영화와 연결시켜 오히려 자국에서 보다 다른 나라에 더 알려진 감독이다. 그리피스의 “불관용”과 유사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악마의 명부”(1920년)는 종교적이며 초자연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영화 속의 4부분
촬영기법과 움직임
색, 형태 그리고 깊이는 시각 피질에 있는 세포가 자극에 신속하게 반응하도록 대상의 움직임을 중요한 이미지 특질과 연결되게 한다. 움직임을 인식하는 것은 동물의 생존에 있어 가장 중요한 특질 중의 하나이다. 대상이나 다른 동물이 가까이 접근할지를 안다는 것은 잠재적으
신애와 남동생과의 대화에서 감정적으로 통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러한 촬영기법을 이용함으로서 상대방에게 신애 자신의 감정이 차단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4) 클로즈업 쇼트[ close-up shot ]
클로즈업 쇼트는 피사체를 확대하여 화면에 가득 차게 포착한 장면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