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고 또 그영화를 만드는 영화감독이 있다. 우리는 영화는 이 영화감독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영화감독의 분석을 통하여 영화에 접근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나라에서 연구하고 분석 할만한 감독을 찾아 냈다. 그감독이 바로 박찬욱감독이다.
영화 한편 속에는 감독의 사상과 색이 영화 전반에 묻어있는 것이라고 본다.
2. 現대표감독 선정 기준
-우리조가 이번 발표에 대표감독으로 정한 감독으로는 1. 봉준호 감독 2. 박찬욱감독 3. 이준익 감독 4. 이창동 감독 5. 홍상수/김기덕 감독 이렇게 6인을 선정하였는데 그 기준으로는 관객동원
영화감독 하나쯤은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저희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박찬욱을 주인공으로 한 발표주제를 정해보았다. 그리고 모두 익숙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 세 가지를 소개하고, 그중 하나 "올드 보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려고 한다.
박찬욱감독은 ‘복수 3부작’으로 유
영화기도 하다. 15년 세월 동안의 변화, 복수의 일념으로 운명에 맞서다 무너져가는 인간의 모습을 헌신적으로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경이롭다. <나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강혜정 역시 이제 두 편의 영화를 끝낸 신인의 모습이 아니다. 박찬욱감독은 공언대로 전작들과 명백
그 남자가 자살하려는 상황에 놓여있었다는 것 뿐이다. 이 남자가 자살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영화에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박찬욱감독과 자살하려는 남자 역을 맡은 배우(오광록)과의 대화가 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박찬욱감독이 배우에게 요구하길 동물과 사랑을 하다(즉 수간) 세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