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였다. 롯데는 이 영화의 와이드릴리즈를 위하여 자신의 계열사인 롯데시네마는 물론 또 다른 멀티플렉스인 CGV에 이 영화를 배급했다. 그러나 롯데가 CGV측에 당초 약속했던 27개의 스크린보다 더 많은 수의 스크린을 요구하자 CGV측은 이를 완강히 거절한다. 이를 CGV가 자신의 모회사인 CJ엔
한국에서는 멀티플렉스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 정착되었다. 멀티플렉스는 복합 상영관으로 “원스톱 엔터테인먼트”라는 기치에 걸맞게 식당 카페 오락실 등등의 부대시설 덕분에 보다 많은 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 모으는 파이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스크린 상영 수를 대폭 늘림으로써 영화
영화의 「대박」 행진이 이어져 관객 수 1000만 명의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충무로에 3000억원의 영화자본이 몰려 『제작비가 없어 영화를 만들지 못한다는 말은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의 얘기』라는 말도 들린다.
한국영화시장의 크기
개봉편수 및 관객수
서울 기
ꡑ, 16개 스크린 4,332개 좌석을 갖춘 Megaplex를 열게 됨), 롯데(한국 최대의 백화점 회사로서 백화점 건물에 극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음) 등이 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영화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진다면 그 작품을 공급하고 상영하기 위한 극장망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
CJCGV영화 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 중 46.2%가 CJCGV를 이용한다. 멀티플렉스를 사용하지 않는 독립영화관을 제외한 3대 영화 상영 기업 중 CJCG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압도적이다.
2. 성장률
한국의 3개 영화 상영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8년을 제외하면 영화 산업은 평균 6.6% 성장했고,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