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이야기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 영화 처음 ~ 폭풍우로 인해 비행기 결항, 제트기를 구하지 못한 장면.
영화는 주인공 앤드리아가 미란다의 비서로서의 첫 출근을 하게 된 것으로 시작된다. 앤드리아는 패션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패션이
모델,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가 연출한 수많은 작품 중 몇 가지를 골라 잡지에 싣는다.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구성원들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감독하며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지, 미래의 패션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 것인지 고민하는 총 지휘자와 같은 것이다.
연간 30조 규모의 패
및 즐거움(컴퓨터게임)과 연관시킬 수 있으나, 이러한 구분은 컴퓨터 문화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뉴미디어 작품을 만드는 것은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공간화된 재현 안에서 돌아다니게 하는 방식을 규정하는 것이다. 인터페이스 구성의
영화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들은 어떤 것을 말하기 보다는 그 이야기 과정 자체를 드러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영화를 어떻게 접근해야 영화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영화의 목적을 파악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러한 의문을 바탕으로 영화를 구성하는 두 서사를 분석하
그렇다고 무조건 적으로 영화를 옹호하거나 변론하고 싶다는 것은 아니다. 비판과 변호를 하며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영화를 분석, 평해보고자 한다.
내가 좋아하고 평소에 고민해왔던 주제에 관한 영화이었고 감상을 넘어 조금 더 심도 있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해 보고자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