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의 분리를 부정하고 자신의 삶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인식하게 된다. 즉, 사람의 행동=오브제라는 극단까지 밀고 나간 것이다. 보이스는 생전에 백남준과 친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같은 플럭서스(전위적인 미술의 한 방향, 백남준, 요셉 보이스, 존 케이지등이 활약하였다.) 멤버로 함께 퍼포먼
팝아트(PopArt)는 영국에서 먼저 발생했으나, 서로의 성향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미국과 영국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일어났다고 볼 수도 있다.
팝아트라는 용어는 1952년 영국의 미술평론가인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가 처음으로 사용한 것이다. 원래는 매스컴이 지배하는 대중문화가 만들어내는
문화의 파급은 그 당시까지 고수되어온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두꺼운 벽을 허물게 하였다. 이와 동시에 대중 사회의 문화를 미술 영역 속으로 수용한 팝아트(PopArt)라는 새로운 미술이 등장하게 되었다.
소비적인 일상생활의 이미지를 소재로 한 팝아트는 고급 예술과 대중예술, 더 나아가 당시까지
팝아트(popart) 란?
1950년대 초 영국에서 그 전조를 보였으나 1950년대 중후반 미국에서 추상표현주의의 주관적 엄숙성에 반대하고 매스 미디어와 광고 등 대중문화적 시각이미지를 미술의 영역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했던 구상미술의 한 경향을 말한다.
앤디 워홀 (Andy Warhol/Andrew Warhola Jr.)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