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부족이다.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 맞는 규모와 질을 가진 문화예술분야 성장에 있어 마중물 역할은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그 참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예술후원인이 과거 혹은 현재에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하고 서술해 보겠다.
뛰어난 예술활동을 하게 된 근본은 무엇인가 그 내면을 살펴본 결과 정조대왕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이장에서는 예술후원인이 과거 혹은 현재에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김홍도와 정조대왕-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하고 서술하기로 하자
1. 서론
2013년 12월 31일, ‘문화예술후원활동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2014년 1월 28일 법률 제 12351호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이는 2014년 7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2012년 5월, 18대 국회 회기가 종료되며 상정되지 못한 법안들은 폐기되었다. 국회 회기 내
예술가의 길을 가려면 작품 활동을 원만하게 재원조성을 할 수 있는 기업, 후원인이라든지 후원단체가 있으면 예술작품에 전념할 수 있어 뛰어난 불후의 작품을 남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밀레의 경우에도 가난한 화가의 길을 걷고 있을 때 그의 친구인 루소가 그림을 비싼가격에 사주에 경제적인
서론
과거 박물관은 유물을 발굴, 수집 분석하는 작업과 함께 국가의 정통성을 상징했다면 21세기에는 국가의 브랜드를 상징한다. 단순히 국가의 역사만 아는 장소가 아니라 ‘문화가 살아 꿈틀거리는 공간’ 국민들의 삶에 녹아있는 곳이 되었다.
해외 유수의 박물관은 일찍이 많은 유물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