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예절(인사예의범절)
1. 인사하기 전의 바른 자세
(1) 표정은 부드럽고 밝게,
(2) 시선은 존경심과 애정 어린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3) 고개는 반듯하게 들고,
(4) 턱은 자연스럽게 당기며,
(5)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한 자세로,
(6) 무릎, 등, 허리는 곧게 펴고,
(7) 입은 다소곳이 다물고,
(8)
떨어지지 않고 함께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즉 인간의 도리를 다한다는 것은 바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근본이 되어 있다는 것이며 또한 그 근본이 되어 있다면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리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예절의 근본자세를 알
대한 금법(禁法)이 발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신라 벌휴왕 3년에는 시장거리에서 술주정하는 것을 금지하였고, 고구려 안원왕 2년에는 흉년이면 사원에서 양조하는 것까지도 금지하였으며, 고려에서는 지방고을에 명령하여 배불리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을 금지시키도록 하였으며, 조선 태종 원년에
예절에서 언급한 공 중 생활 예절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 하겠다. 공중도덕이라든가 공중 질서로 곧잘 표현되는 이 예의범절에 있어 서양인들이 우리보다 낫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이 이 에티켓을 잘 지키고 있다 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인들은 어려서부터 에티켓 교육을 아주 엄하게 받아 몸에 배어
인사도 못하니?”라며 아이를 혼내는 것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 교육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이런 경우 혼내기보다 칭찬법이 더 효과적이다. 아이가 인사를 잘했을 때 칭찬을 많이 해준다. 칭찬은 인사를 잘하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행동에 중요한 동기가 된다. 예의범절을 가르치면서 부모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