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동양윤리사상의 이론
1. 사랑(인)
우주 안의 만물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태어났다. 나는 남을 위해 태어났고, 또 남은 나를 위해 태어났다. 즉 남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임무이고, 나의 존재이유이다. 이는 시작도 끝도 없이 순환한다.
그렇다면 남을 돕는다는 것,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오두미교를 들 수 있다. 황로학파란 황제(법가사상의 시초)와 노자(도가사상의 시초)를 기반으로 나타난 것으로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임금인 황제와 함께 노자를 숭배하였다. 이수석, 『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 글담출판사. 2006, p. 45.
황로학파에서는 무위정치, 일부러 하지 않는 정치, 깨끗한 정
집단으로 발전한 것은 동한 때에 장도릉이라는 사람이 오두미교를 시작한 것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도교의 출발은 원래 민중의 종교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후에 궁중에 유입되어 정부에 의해 인정되고 신봉되었다.
도교의 종파로는 정일도, 전진도, 진대교도, 태일도, 정명도,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