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五倫)으로서 삼강오륜의 윤리질서는 조선시대 사회전반을 통하여 상당히 지배적인 규범으로 작용하였다. 삼강오륜은 이와 같은 여러 범주의 행위규범역할규범 중에서 기본적인 것을 집약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삼강의 규범체계는 대체로 수직적 질서를 지향하는데 비하여 오륜의 규범체
정확하게 언급하셨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수도인에게 정신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해줄 수 있는 것이 삼강오륜이다. 삼강오륜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을 좀 더 살펴보고 수도인이 삼강오륜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기로 하자.
오륜서의 의미는 다섯 바퀴의 책이라는 뜻이다. 다섯 개의 바퀴가 뜻하는 바는 인체의 머리, 양 팔꿈지와 양 무릎인 동시에 책의 큰 단락인 지, 수, 화, 풍, 공을 뜻한다.
땅의 장이 의미하는 바는 모든 것의 길을 다진다이다. 무사시는 이 장에서 검도와 병법의 기본을 논하고 있다. 또한 병법에 능한
1. 박인로의 생애
박인로는 1561(명종 16)∼1642(인조 20) 조선 중기 사람이다. 임진왜란 때는 무인으로도 활약하였다. 그의 82세의 생애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보면, 전반생이 임진왜란에 종군한 무인으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졌다고 한다면, 후반생은 독서와 수행으로 초연한 선비요, 문인 가객으로서
박인로 1561∼1642(명종 16 ~ 인조 20)
전반생은 임진왜란에 종군한 무인으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진 반면, 후반생은 독서와 수행으로 초연한
선비이자, 문인 가객으로서의 면모가 지배적
문인으로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것은 은거생활에 든
40세 이후로, 성현의 경전 주석 연구에 몰두
유교사상
: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