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로의 성경충효 (誠敬忠孝)
성·경·충·효의 네 글자는 박인로가 꿈에서 얻은 글자.
박인로는 성·경·충·효의 네 글자를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자성을 게을리 하지 않았음.
이 때문에, 박인로의 작품들 속에도 성경충효 사상이 드러남.
성경 (논문에 실린 “성경 정의론”)
3. 성경(誠敬)
誠(
. 그의 작품들은 3권 2책으로 이루어진 『노계집』과 필사본 등에 실려 있다. 그 밖에도 많은 시가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소실되었다.
비록 시조를 즐겨 지어 완전히 생활화했지만, 국문학사상 의의는 가사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의 문학적 재능도 가사에 더 잘 나타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선상탄’과 함께 우리 국문학의 지평을 넓혀놓은 수작으로 꼽힌다.
어려서부터 시문에 뛰어났으며 도학과 애국, 자연을 사랑하는 것을 사상적 바탕으로 하여 전쟁 중에도 시정과 구국충정이 넘치는 작품을 많이 남겼고, 가사문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노계 박인로가 살았던 명종 인조
(2) 배경설화
경덕왕 19년 경자 4월 1일에 두 개의 태양이 나란히 나타나 열흘 동안이나 없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라에서 인연 있는 스님을 기다렸다. 그때 월명사가 선택이 되었다.
월명사는 도솔가를 지어 바쳤다. 이 노래를 부르자 태양의 괘변이 사라졌다. 월명사가 또 일찍이 죽은 누이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