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도스고원은 대부분 사막을 이룬다. 기후는 한랭 건조하고, 한서의 차가 커서 기온의 연교차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36℃ 이상을 보인다. 연평균 기온은 5.6℃, 1월 평균기온은 -13.5℃, 7월 평균기온은 21.8℃이며, 최하 기온은 -32.8℃이다. 연강수량은 대싱안링산맥 서쪽과 인산산맥 북쪽에서 300mm 미만이
오르도스[鄂爾多斯] 남변에 장성을 구축했고, 당대(唐代)에 들어와서는 장성의 훨씬 북쪽까지 그 판도를 넓혔기 때문에 방어선으로서의 장성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또 오대(五代) 이후에는 장성지대가 북방민족의 점령하에 있었기 때문에 거의 방치되었다.
장성이 산해관에서 자위관에 이르는 현재의
오르도스문화를 조합한 이른바 미누신스크-스키타이-오르도스 복합문화와도 일부 관계가 있다. 이 지역에서도 일찍이 서로 비슷한 문화적 성격을 가진 주민 집단들이 정착하여 생활하는 가운데 사회를 발전시키면서 정치체를 이루고 있었다. 만주나 한반도 북부 지방의 것처럼 규모가 큰 것은 드물지
오르도스 · 음산 방면에 응거하면서 자주 명의 북변을 침공하였으며, 외몽고 · 청해 · 티무르로부터 중앙아시아아에 그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효종의 다음 무종 정덕제는 유홍에 탐닉하여 정사를 돌보지 않았으며, 그 다음의 세종 가정제는 도교를 신봉하여 도교관계의 토목공사를 자주 일으킨 탓에
오르도스 남변에 장성을 구축했다.
당대에 이르러서는 장성의 훨씬 북쪽까지 그 판도를 넓혔기 때문에 방어선으로서의 장성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이후 5대 10국 이후에는 장성지대가 북방유목민족의 점령하에 있었기 때문에 거의 방치되었다.
장성이 현재의 산해관에서 가욕관에 이르는 모습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