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중금속에 의한 농경지의 환경오염과 인체의 중금속 농축에 의한 환경질병 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국가에서도 수천 개에 달하는 휴·폐광산들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수행하고 오염 부지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최근 발생하는 폐광산으로 인
오염이 기준치를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폐수ㆍ폐석에 하천유입으로 인하여 하천수와 지하수, 갱내수가 적정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결과 주변 토양, 수질오염에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그 지역에 사는 인구 및 동식물들과 주변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다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금속광산의 광미와 석탄광의 폐석 등 부산물은 황화물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어 광산주변의 산성광산배수(acid mine drainage) 문제를 일으키며, 용출된 중금속등 유독성 원소들이 계속적으로 수계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휴광 또는 폐광된 지역에서 자라는 농작물
Ⅰ.서론
1.사건 발생 및 배경
기존의 철도청 부지와 서부 이촌동 지역을 통합 개발하여 용산을 도심 속의 신도시로 개발하고자 하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건국 이래 최대 프로젝트로 불리며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개발 과정에서 불법폐기물 매립과 부지의 토양오염 문제가 대두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