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이 일본에서 발간되어 지금까지 500여만 부가 팔려 나갔고, 이듬해 우리나라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는 199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일본 TBS 방송국 <뉴스의 숲>리포터로 활약함으로써 장애인도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음을
장애인이 등장하는 영화나 책을 보고 거기서 나오고 있는 장애인은 어떠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으로부터 자신은 장애인과 사회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하였는지 서술하시오
Ⅰ 들어가며
장애인 관련 영화나 책은 <말아톤>, <도가니>, <아이엠 샘>, <오체불만족> 등 다양한 종류가
장애인의 특징이다. 한국방송공사 1텔레비전 <일요스페셜-오체불만족, 오토다케의 즐거운 인생>에 나온 선천성사지절단 장애인 오토다케 히로다타(23)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알고 보면 대부분의 장애인이 그렇다. 장애인은 과욕을 부리지 않는다. 음모나 암투를 꾸미지도 않고 휩쓸리지도 않는다. 그래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주의사람들에게 감추지 않았다. 『오체불만족』.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서는 생소한 단어. 말만 들어도 고개가 저절로 돌려 지며 시선을 잡아끄는 단어. 왜 자꾸 우리는 이러한 단어들만 보면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우리와
장애인이지만 전혀 장애를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아마도 낙천적인 생각으로 정상인보다도 더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삶에 비해 정상적인 과거에 나의 삶은 부끄러워 보였다. 오토다케는 불만족스런 신체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보는 눈이 어떻든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