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몇 년 전 언론을 시끄럽게 했던 동북공정부터 불과 몇 달 전 서울에서 열린 베이징 성화 봉송에서 일어난 폭력 사태를 직접 목격하면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중국의 민족주의를 체감하고 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해외 언론은 중국인들의 도를 넘은 민족주의 열기를 우려하고 있지만 정작
2003년 3월 20일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이 세계의 평화와 대량 살상 무기와 테러리스트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라크를 침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연 이번 이라크전이 세계의 평화를 위한 전쟁일까? 그 답은 만약 이라크의 석유매장량이 1,125억 배럴로 사우디(2,600억배럴)에 못 미치지만 잠재 매
오폭사건 NATO의 유고슬라비아 공습 과정에서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대사관을 오폭, 3명 사망, 27명 부상당하는 사건
, 미사일방어체제를 둘러싼 갈등, 2001년 일어난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정찰기(EP-3) 충돌사건 등은 모두 변화하는 동아시아의 전략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한반도의 통일은 주변국
오폭 등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비난의 강도도 더욱 거세졌다. 게다가 미국의 실질적인 목적이 이라크의 자유보다는 ① 이라크의 원유 확보 ② 중동 지역에서 친미 블록 구축 ③ 미국의 경기 회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 ④ 중동 지역 정치구도 재편 등에 있다는 이유로 각국의 비난이 쏟아
오폭으로 인해 수많은 이라크 민간인의 사상이 늘어감에 따라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이번 서양사 수업의 마지막 주제인 ‘미국과 중동’이라는 내용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유럽중심주의 사관의 극복이라는 사한을 마음에 두고 현재 가장큰 이슈를 마지막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