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에 관한 동기는 투자기업과 피투자국간 이해가 상충되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유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그 동기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얘기되고 있는 외국인투자의 동기를 보면 첫째, 신시장 개척 및 확보나 기존시장 유지를 위한 시장확보, 둘째
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단독투자 및 합작투자의 형태로 이루어 졌으며 이후 새롭게 외국인투자촉진법이 제정될 때까지 두 차례의 법률에 대한 개정 및 통합을 제외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은 국가 정책상 크게 부각된 이슈는 아니었다. 즉, 외국인투자기업은 경제개발 차원에서 외국 자본을 국내로 유
외국인의 투자에 대해서 투자지역, 투자분야, 투자조건 등을 적절히 통제하고 협상할 수 있으면, 외국자본은 국내 경제성장과 고용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IMF체제 이후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외자유치 촉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외국기업의 자본투자뿐만
외국인직접투자보다는 차관에 의존하는 성장전략을 추진하였으며, 80년대초까지 외국인직접투자를 제한하였다.
80년대에 이르러서는 우리나라도 차관 의존도를 줄이고 외국인직접투자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전환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외국인직접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인책 등 정부가 정책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입지우위는 계속적으로 변화한다는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직접투자 성립조건을 재분류하게 되면 그림에서 보듯이 직접투자는 기업의 투자 잠재력과 투자유치국의 투자유치경쟁력이 일치하는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