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다. 우리나라 외환위기에 일조한 JP모건도 비슷한 수법으로 만도로부터 2천2백억원을 회수해 갔다. 금융산업의 심장인 은행도 외국투기자본의 손에 넘어가고 있다. 제일은행(뉴브리지) 한미은행(카알라일)에 이어 지난해에는 외환은행이 단기 수익을 쫓는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매각됐다.
지금
금융시장에 들어와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또 저런 거대 투자자본이 아닌 소액의 자본들도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여러가지 이슈가 생겨나는 것 같다. 작년에 SK의 문제라던지, 올해의 외환은행매각 관련 문제, 또 외국인에 대한배당에 관한 이슈 등 외국자본의 국내투자와 또 투자
은행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입찰자로 선정되었으나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따라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은행주식 보유규제 및 금융지주회사 제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을 보면, 우선 국내외 산업자본(기업)들이 현재 4%로
국내경제상황과 인수과정
1) 한국의 외환은행은?
외환은행
한국외환은행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은행.
▶업종 금융
▶설립일 1967년 1월 30일
▶상장일 1994년 4월 4일
▶소재지 서울 중구 을지로2가 181
▶총자산 62조 6033억 원(2003)
▶매출액 4조 8860억 원(2003)
1967년 외국환거래와 무역금융의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