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몇 달 만에.
4. 부사적 수식어+‘요’
(부사단독/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용언에 부사형어미 ‘-게’가 붙어 이루어진 것)
#1.원래요 계획이 있었는데요
#2.아 지금요
#3.그때요
#4.우선요
#5.오늘 사실요.그 연예계에 발을 디디신 지 50년이...
#6.저 혹시요.라디오를.
#7.이렇게요?
#8.빨리요.
‘주다’는 사전에 본용언/보조용언으로만 기술되어 있지만 실제로 단어를 형성하는 장면에서는 본래의 원형적 의미인 수여성이 희석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보조용언일 때 ‘다른 사람’에게 본용언에 해당하는 행동을 해 주는 것이어야 하는데, 일부 예에서는 그런 용법이 보이지 않는다. (7)은
용언 중에는 활용할 때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15)ㄱ. 이 길을 잘 막아 보아라.
ㄴ. 맛을 보면서 먹어 보아라.
(16)ㄱ. 그 약은 약효는 좀 나은 듯하다.
ㄴ. 모자를 벗은 사람이 범인이다.
(15)에서 (ㄱ)의 ‘막아’와 (ㄴ)의 ‘먹어’는 어간의 끝자리에 오는 모음의
1. 주제 선정 동기
현대 사회에서 대중매체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 기존의 대중매체에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미디어가 가세하면서 그 영향력은 날로 위세를 확장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인한 언중들의 언어 행태와 그 폐해는 학자들에 의해서 이미 수차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