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비하여 남양유업은 자사만의 특별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기업 역량을 투자하기보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는 기업이다. 분유 사업영역의 경우 남양에서는 70년대에 공전의 히트를 쳤던 우량아 선발대회의 주관 스폰서 역할을 했었다. 그 결과, 어머니들에게 엄청난 인지
자녀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우량아 선발대회가 인기를 끌었고, 이에 따라, '비락을 먹으면 단단해진다, 비락 우량아', '정말 대장감이죠? 비오비타' '우리는 젖먹을 때부터 원기소' 등과 같은 어린이 건강관련 제품 광고가 제약, 유제품 중심으로 눈에 띄게 증가함을 볼 수 있다.
. 하지만 성인의 비만증은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으며 그 자체가 병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반면 아직까지도 어린이에게는 뚱뚱함이 우량아의 기본이라는 등의 잘못된 관념이 불식되지 않고 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의 예비군이라는 사실을 유념하여 조기에 대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량아 탁아 기능, 비행청소년 양성소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청소년들은 어떤 생활의 의미를 깨닫고 있는가? 그들은 무슨 낙으로 생활하고 있는가? 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있으며 자신과 사회의 관계성을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들이 청소년 사업에 앞서 고려되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