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일제시대와 미군정시대의 사회복지
봉건시대 지주가 농민을 착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회복지'라는 이름 아래 농민을 이용했던 것처럼 일제시대의 사회복지정책은 우리민족을 통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1944년 조선구호령을 제정하여 우리 군인의 강제 징용을 위해 우리나라에도 구
사회주의자 진 압법(1878)을 한시법으로 시작으로 질병보험법(1883), 재해보험법(1884), 노령 및 폐질보험법(1889)등의 사회보험법을 입법화하며 비스마르크(Bismarck)시대에 세계 최초로 사회보험이 제정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우리나라사회복지발달과정별특징을 서술하고 학습자의 의견을 서
이상 노인, 13세 이하 아등, 임산부, 불구, 폐질, 질병, 상이 기타정신 또는 신체의 장애로 인해 노동하기에 지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와 같이 식민지 시대 사회정책은 당시의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고 식민 통치의 필요성과 질서유지를 위한 구빈 정책을 실시하였다.
사회복지로 가기 위한 초석을 갖추게 된 것이다.
경제가 살아나면서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제 부흥이었던 제4공화국은 사회복지사업으로 1970년에 제정된 사회복지사업법, 의료구호법, 재해구제로 인한 의ㆍ사상자 구호법이 제정되었으며, 1960년부터 입법화되기 시작한
발달과업, 개인마다 지니고 있는 제반 경험 등이 그것이다. 특히 학습자들이 지니고 있는 제반 경험 즉, 직장, 가족, 사회생활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경험은 그 자체가 학습을 초래하는 잠재적인 기초가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성인학습자의 특징을 아동학습과 비교하여 다른 점을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