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본질은 아니다. 예를 들어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무지개는 실제로 물방울과 햇빛의 만남이 우리의 눈에 착각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그러므로 철학에서 말하는 인식은 우리가 기존에 알던 인식의 개념과는 사뭇 다르다. 철학에서의 인식( 識)은 우리의 마음이 가지는 참된 지식, 즉 진리만을 문제
사물 그 자체의 의미
현상학적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법칙은 "사물 그 자체로 돌아가라(Zu den Sachen selbst: To the things themselves)"으로 사물의 일반성(generality)보다는 본질(essence)을 보다 강조한다. 훗설은 "우리의 편견이나 선입견이 아닌 연구하고자 하는 사물의 본성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하
사물의 이데아 인식, 변천하는 억견에 대한 참 진리를 지니는 것이 철학
2) 에피쿠로스 - 철학이란 행복한 생활에 도달하려는 노력
3) 키케로 - 철학이여! 그대는 인생을 지도하며 인생을 덕으로 인도하며 악을 내쫒도다.
4) 칸트 - 이성의 자기 비판적 성찰이 철학이다. 협의의 철학은 윤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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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 (Geist) 또는 영혼 (anima) 또는 심리 (psyche) 에만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그러한 사조 속에서도 칸트는 “인간의 궁극 목적은 인간이다”라고 역설하여, 현대적인 의미에서 절대적인 인간 존중의 초석을 마련한다. 특히 하이데거는 인간다움이란 존재진리를 개현하는 ‘현존재(Dasein)’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행할 수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네 가지 질문의 구성은 철학함의 범위 전체에 대한 재검토이다.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고 ‘행할 수’ 있고 ‘희망’할 수 있는가는 철학함의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