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의 모든 사상이 다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기타 교서들도 원불교 교서에 속한 것으로, 이를 우리는 원불교전서 속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은 ‘7대교서’ 혹 좀더 확대하여 ‘9대교서’라고 말한다. 즉 원불교에 있어서 교서란 원불교의 교리, 제도, 역사 등을 교도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기본이
교도가 있는데, 교도는 10인을 1단으로 하는 10인 1단 교화단(敎化團)을 조직하는 것이 특색이다. 각종 연구소 외에 교육기관으로 원광대학교(圓光大學校)·영산원불교대학교(靈山圓佛敎大學校) 등의 종합대학, 전문대학 1개교, 중·고등학교 6개교, 선원(禪院) 3개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당별로 설치
원불교교화의 당위성
少太山 大宗師(朴重彬, 1890-1943)는 종교와 정치를 기능면에서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하고 성격과 역할로는 엄부와 자모의 관계와 같다고도 하였다. 원불교 개교의 궁극적 동기요 목표인 광대무량한 낙원세계 건설은 사은·사요의 실천과 삼학·팔조의 실행을 통해서 건전한
혜안을 통해 제시된 교화방법으로, 원불교의 교화는 교화단 중심의 교화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교화단은 교화활동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단장과 중앙을 각 각 1명, 단원을 8명으로 하여 10명의 교도를 한 단으로 묶은 교화조직이다.
교화의 3대 목표로 정하고 나가야 하리라 본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사회교화의 이념정립이 절실하다. 교리적 근거와 소태산의 정신에 기초하여 현대사회를 조명하고 진단하여 윤리적 판단을 새롭게 내리고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활발해져야 한다고 본다. 실천교학 연구는 의식진행이나 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