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리 편지>
만약에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 작품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소설이다. 이 소설과 같이 어떤 ‘가정’을 기반으로 지어진 소설은 ‘만약 과거에 이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도 많지만 이 책의 내용은 소설 ‘신
운다.
八哥 八哥:구관조, 앵무과에 속한 새 중 비교적 큰 새
說話, 紂王喜笑欲狂;鸚鵡高歌 高歌 [g?og?]:1) 소리 높여 노래 부르다 2) 목 놓아 부르다
, 天子歡容鼓掌。
팔가설화 주왕희소욕광 영무고가 천자환용고장
구관조의 말에 주왕은 기쁘고 웃으며 미칠듯한다. 앵무가 높게 소리쳐 부르니
却說常遇春偶罹暴疾, 將軍事囑托李文忠, 復與諸將訣別, 令聽文忠指揮, 言訖卽逝, 壽僅四十歲。
각설상우춘우리폭질 장군사촉탁이문충 부여제장결별 령청문충지휘 언흘즉서 수근사십세
각설하고 상우춘이 우연히 갑작스런 질병에 걸려 장군의 사건을 이문충에 촉탁하고 제장수와 결별하며 이문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