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요인이 증가하면서 모든 조직에서는 위기관리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위기라는 것은 무엇인가.
위기에 대한 개념은 기존의 다양한 정의를 토대로 설명할 수 있다.
․ 개선되거나 악화되기 시작하는 전환점(Fink, 1986)
․ 조직, 회사, 산업 및 이들과 관련된 공중, 제품, 서
관리체계의 전반적 상황을 환류를 통해 사전학습을 하는 전망적인(prospective) 제도 개선을 하기보다는 사고충격학습을 통한 회고적인(retrospective) 오차수정을 하는 학습메커니즘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재난관리 시스템이 효과적이든 아니든 그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유지하는 데만 정보 획득의 중심이
사고와 같은 위기상황은 근본적으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나 왜곡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이나 정부는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왜곡, 또는 부재를 그다지 큰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삼풍백화점사고나 성수대교 붕괴 시 담당 관리자는 일찌감치 사고의
정부는 우왕좌왕했고 한국 사회는 ‘세월호 특별법’ 논란에 오랫동안 진통을 겪었다. 이와 같은 국가적 재난이 일어나고 있으나 실지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 간의 행정이원화로 인하여 효율적인 대처가 안 되고 있어 일원화를 꾀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장에서는 재난관리론4공통) 우리
사고가 나면 기업에 대한 나쁜 뉴스들이 금방 퍼져나간다. 그리고 행동으로 집결되기도 한다. 위기에 관한한 우리의 기업들과 조직체들은 선진국들에 비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오죽하면 누군가가 한국을 ROTC (Republic Of Total Crisis)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제 기업들의 위기관리는 필수적인 경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