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옛부터 사람은 물질이 아닌 사랑으로 살아가는 거라고 강조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는 사랑을 글로써 형상화한 톨스토이도 있고, 오페라 극작인 '투란도트'도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종교에서도 끈질기게 강조하는 것이다.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 서로를 사랑하기에, 서로에
. 이 시점에서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 문단의 거성으로 알려진 찰스디킨스의『위대한유산GreatExpectations』과 이를 영화화 한 알폰소 쿠아론(Alfonso Cuaron.1961~)의 <위대한유산>을 비교 연구 해봄으로써 우리가 ‘문학작품의 영화화’라는 추세를 따라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싶다.
아카데미 촬영상과 미술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L.A. 영화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1998년엔 챨스 디킨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위대한유산 : GREATEXPECTATIONS>을 찍었다. 동료인 조르주 버가라와 함께 스페인 문화권 영화를 주로 만드는 ANHELO 영화사와 영어권 영화를 만드는 MONSOON ENTERTAINMENT를 설립했다.
Ⅰ. 서론
찰스디킨스의 ‘위대한유산’(원작1869년)이란 소설과, 알폰소쿠아론의 ‘위대한유산’(영화 1998)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문학을 각색한 영화. 처음엔 어떻게 각색되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극 주인공의 여인인 에스텔라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이 생
2) 줄거리 요약
소설의 주인공 핍은 가난한 고아로서 성질이 못된 누이 조지아나와 마음씨 착한 대장장이 매형 조 가저리의 집에서 자란다. 어느날 마을 근처 습지에 나갔던 핍은 무시무시한 탈옥수를 만나고 그의 위협에 못 이겨 그에게 음식과 쇠고랑을 끊을 줄칼을 갖다준다. 매그위치라는 이 탈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