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에 있어 실학이라는 하나의 사조를 살펴보기 위해 그의 학문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조선시대의 성리학이라는 학풍과 대조하면서 그리고 당대의 사회상을 고려하면서 정약용의 실학사상을 살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Ⅱ. 생애 및 저술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1762년 경기도 광
조망하는데 찬란한 빛을 던져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국 사상사에 있어 실학이라는 하나의 사조를 살펴보기 위해 그의 학문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조선시대의 성리학이라는 학풍과 대조하면서 그리고 당대의 사회상을 고려하면서 정약용의 실학사상을 살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 서경(書經)의 구성(構成 )
1) 우서(虞書): 치수에 대한 내용과 요(堯) 와 순(舜) 임금의 덕에 관한 내용들이 기록
2) 하서(夏書): 하(夏)나라
@: 서경(書經)에 담긴 사상(思想)
1) 혁명사상: 군주와 혁명에 대한 것으로 군주가 잘못하 면 언제나 바뀔 수 있음을 천명하고 있다.
2) 위민사상: 백성을 편히
위민사상은 현대사회의 민주주의의 원리와 부합한다고 본다. 민중의 복지와 민생을 국정운영의 최우선과제로 여기는 유교의 정치원리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실질적 민주주의의 측면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민본주의는 현대 민주정치를 가능케 했던 인간의 이성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며,
사상을 민권․민본 사상이라 할 때 주목할 점이 그의 ‘민’관이다. ‘民’은 ‘君’에 대한 대칭적 상대개념이며, 전통적 유교윤리는 民을 다스리는 이상을 중심에 두고 있다. 그리고 ‘안민’이니 ‘친민’이니 하여, 고대중국의 천명사상에 바탕을 둔 위민사상을 이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