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역(不易)
바뀌는 것은 없다.
- 사람들은 모든 것이 변한다고 생각함
→ 살아가는 것이 복잡하다고 생각.
- 그러나 본질적으로 본다면 변하는 것은 하
나도 없고 바뀌는 것 역시 하나도 없다.
- 언제나 하나의 길, 앞으로만 가는 길이다.
이것이 도(道)이고 태극(太極)이다.
4) 주역은 현대인에게 무엇인가
주역은 지혜의 보고(寶庫)이다: 주역의 괘사와 효사는 살아가면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주역 64괘 384효는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기록해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64괘
Ⅰ. 유가의 사상
유가사상은 출발부터 비판 철학이었다. 孔子, 孟子, 荀子는 조화로운 문명을 이루고 있던 고대 관행들은 너무 타락하여 백성들이 더 이상 효, 우정,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그들은 사회적, 관습적 道를 근거지울 보다 높은 표준을 모색했다. 그들은 도덕적 정
경전은 유가의 육경이고, 교파와 전해 내려오는 모범의 계통(傳法世系)은 도통론으로서 이른바 십육자의 진법(十六字眞法)이다. 유교는 일반종교의 외재적인 특징이 결핍되었지만, 종교의 모든 본질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종교연구가답게 임계유는 중국철학사를 종교학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
유가에서 크게 평가되어야 할 순자의 공로는 여러 유가경전에 대한 폭넓은 연구이다. 순자는 서로 해치고 죽이는 그 시대의 어지러운 정치와 그 밑에서 허덕이는 백성들의 비참한 생활을 통감한 나머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성악설을 비롯해 예의와 형벌을 주장하였던 것이다. 혼란 속에서는 어짊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