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에 맞선 문화 다양성 보호 Cultural Diversity against Globalization
유네스코는 2001년 총회에서 `문화 다양선 선언`과 `수중 문화유산 보호 협약`을 채택함으로써 획일화를 강요하는 `세계화`에 맞서 비록 소수만이 지지하지만 개개인의 문화권 보호와 문화 상품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 귀중한
세계유산 위원회는 세계유산 목록을 만들어 이들 유산의 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는데, 1997년 현재,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문화유산이 380점, 지구의 역사를 잘 나타내고 있는 자연 유산이 107점, 이 둘의 성격을 합한 복합 유산이 19점으로 모두 506점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등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역사기록물이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한 국가나 왕조에 대한 기록으로써는 가히 세계 최대이자 최장이라 할 수 있겠다.
‘조선왕조실록’은 국보 151호로 지정되어 있고 1997년 10월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유네스코의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석굴암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경주 토함산 정상에 못 미친 깊숙한 곳에 동해를 향해 앉아 있는 석굴암은 완벽하고 빼어난 조각과 독창적 건축으로 전세계에 이름이 높다.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하고 그 내부공간에도 본존불
. 특히, 비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후원은 정자와 연못, 괴석,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임금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 시대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궁궐이며, 자연과의 조화와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지정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사적 1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