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의 의미
1. 하나님에 대한 의미
유대인의 하나님은 그 이웃의 신자들과 달리 비도덕적, 무질서적, 적개심, 또는 살풍경한 요소들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바로 이 점이 유대사상에 가장 고상한 성취인데 이 성취는 단일신주의 자체에서 발견하기보다는 이 단 하나인 하나님의 성격에서 발견된
종교적 색채를 많이 띠었다. 다음으로 종교적 배경에서 보면 일반 종교와 유대교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 여러 지역과 도시들은 각기 고유한 수호신을 신봉하며 제사와 의식을 행하여 왔다. 공화정 시대부터 로마 국가를 신성화하여 숭배하였고 기원전 29년에는 국가와 황제를 위하여 신당을 세웠다. 역
종파이다. 이들의 주된 관심은 구원에 있었다. 그들의 최종적 목적은 육체와 아울러 우리가 유배되어 있는 물질적 세계로부터 이탈하는 것이었다. 영지주의에 있어서 유배의 의미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 세상은 우리의 진정한 거할 곳이 아니라 오히려 영혼의 구원에 방해가 될 뿐이었다. 이 세계는
유대교인들은 철저히 律法을 준수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이 율법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모세의 十戒가 있다. 여기서는 「너희에게 나 이외의 다른 신을 두지 말라」라는 종교적 계율과 아울러,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윤리적인 것도 속해 있다. 그러나 율법은 이스라엘인의 고유한 풍습과 습관
권세인 은혜와 생명으로 옮겨진다. 이것은 실존핵심의 변혁을 의미한다. 신앙자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해서 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새로운 세계의 시민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신앙자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서 지으신 참된 인간, 하나님과의 연합 속에서 사는 참된 인간의 태도속에서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