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학살 문제와 20세기 유럽에서 벌어진 비인간적 대학살의 만행을 다룸.
프리모 레비(19년~87년)
유대계 이탈리아 화학자이자 작가.
아우슈비츠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쓴 [이것이 인간인가]가 대표작.
제 2차 세계대전 말, 반파시즘 운동에 참여하다 체포, 아우슈비츠에 수용됨.
1945년 아우슈
영화 속 역사
히틀러는 총리가 되자마자 곧장 반유대인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다. 그해 4월 유대인들은 공직, 비즈니스, 그리고 전문직으로부터 쫓겨났다. 또 부모와 조부모 중 어느 한 명이 유대인이면 ‘비아리안’이라는 그룹으로 분류하여 이들을 독일인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기가 용이하게 했다.
영화에 독일의 역사나 신화를 차용하여 프리드리히 대왕의 일대기로 히틀러를 위대한 영웅으로 돋보이게 하는 등의 표 현을 사용햐였다. 독일의 전쟁영화와 연애영화의 일번적 경향은 우등인종인 독일인과 열 등인종인 유대인이 등장하고 차츰 새디즘이 가미되며, 전투에서 남자끼리의 우정이
독일에서는 독일의 나치와 분단의 고통을 문학, 예술, 사회적인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해야 성숙하게 극복된다는 의견들이 있다고 한다. 이 의견들과 함께 이 영화 또한 나치 때의 다른 면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그 시대를 환기시켜주는 장면이다. 흔히 유대인들만 나치의 피해자
시대 상황도 함께 고려하여 <더 리더-책 읽어 주는 남자>의 한나와 주변 인물들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또한 더 나아가, 이 시기의 독일과 한국의 시대적 상황을 알아보고, 영화 속이 아닌 당시 실제 여성과 교육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여성’과 ‘교육’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