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셈어 연구사
셈어에 대한 연구는 원시 인도 유럽어(Proto Indo European Languages)들 간의 관계와 구조를 비교 연구하여 그 관계를 재구성하려 했던 Franz Bopp(1791~1867, 독일)과 같은 일단의 인도 유럽어학자들의 연구가 시초가 되었다. Franz Bopp은 산스크리트어, 그리스어, 페르시아어, 독일어의 동사 활용 구
품사 분류의 기준
품사(=씨)란 단어를 문법적인 특징에 따라 갈래지어 그 범주를 설정. 일반적으로 단어의 기능, 형태 그리고 의미를 기준으로 분류
‘기능(=구실)’
→ 한 단어가 다른 단어와 맺는 통사적인 특징
‘님금’ 과 같은 체언은 주어, 목적어, 보어 등과 같이 두루 쓰일 수 있다
‘오라
말로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는 일은 쉬워야 한다. 어떤 새로운 대상이나 개념이 있을 때, 이미 친숙히 알고 있고, 또, 그러한 새로운 것과 의미상으로 유사한 단어를 이용하는 것은 그것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편이 되기 때문이다. ‘버터’를 ‘서양된장’이라고 해버리면 ‘한국의 음
전달 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두 번째 예시 또한 꾸중을 듣고 기분이 많이 상해 있는 상태에서 만약 유사단어로 표현한다면, 그 감정은 더욱 악해 질 것이다. 하지만, ‘대기 머라카네’라는 표현을 쓰면 스스로가 잘못을 했지만 너무 심하게 다그친다는 것을 알고 속으로 생각하는 표현과 유사하다.
.” (이방인들에게 선포한 내용)
㉣창세기 31:47, 한 개의 아람어 단어: “여갈사하두다”(‘증거의 무더기’란 뜻의 아람어-라반이 붙인 명칭). 같은 뜻의 히브리어 명칭은 “갈르엘” (야곱이 붙인 이름)
③히브리어와 아람어는 같은 셈족어에 속하며, 철자가 거의 유사해서 사촌어로 불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