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유전암호 해독의 종결암호로서 작용한다(정지코돈). 또한 메티오닌의 코돈(AUG)은 유전암호 해독의 개시암호이다(개시코돈). 바이러스에서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이 모두 같은 유전암호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유전자가 작용하는가 작용하지 않는가는 조절작용을 가지는 유전자나 환경조건 등에
유전자들이 항상 켜지는 것은 아니다. 생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단백질을 암호화하고 있는 유전자들은 항상 켜지지만, 약 40%의 유전자들은 특정한 조건 및 신호를 받아야만 켜지게 된다. 그래서 어떤 유전자는 일생동안 한번도 켜지지 않는 것도 있다.
Ⅱ. 유전자의 진단유전자에 손상이 있는지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작용이 일어나 하나는 소멸하고, 다른 하나는 살아남는 과정이 있었음에도 틀림없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유의사의 작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복제자’는 주위 환경에 적합한 것들이 남게 된 것이다.
이제 이렇게 독자적으로 생존 경쟁을 하던 ‘자기 복제자’-유전자들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