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수학적 체계를 부여한 뉴턴의 물리학은 근대과학의 패러다임이 되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몸 전체의 조화를 중시하던 의학에 정신을 제외한 몸은 한갓 기계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지게 하였다.
우리의 몸은 각 부분의 집합 – 장기, 조직, 세포, 유전자 => 작동원리는 항상 기계적(메커니즘)
유전학, 진화생물학적 시각에서 하등 생물에서 고등 사회성 생물, 그리고 인간 집단에 이르기까지 일관적으로 적용되는 통일된 생물학적 관점을 제시하였다. 그는 모든 사회 행동은 생물학적 기초 위에 이루어지며, 자연선택에서 선택되는 것은 개체인 듯하나 실제로는 그 개체가 갖고 있는 유전자이
자신이 속한 세계 이외에는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과, 다른 세계의 존재를 지각한 사람과의 가장 큰 차이는‘상상’의 가능 여부이다. 철도를 필두로 한 교통과, 전화에서 인터넷으로 이어지는 통신의 발달은 인간의 인식 범위를 엄청나게 확대해 놓았고, 이로 인해 인류는 강 건너의 새로운 마을을
이용한 유전공학은 특정한 유전자를 분자유전학적인 방법으로 분리 또는 합성하여 유전자를 재조합하거나 재조합된 새로운 유전자를 세균 등에 도입하여 특정한 생물활성물질(生物活性物質)을 다량으로 저렴하게 생산하게 할 수 있어서 이미 선진국들은 이의 실용화를 위하여 크게 투자하고 있다.
메커니즘을 제시하게 된 것이다. 다윈은 라마르크와 같이 획득 형질이 유전이 될 수 있다고 믿었으나 멘델에 의한 유전학의 창시와 그 후 분자 생물학의 발달, 왓슨과 클릭의 DNA발견 등으로 인해 획득 형질이 아닌 불변적인 유전요소 즉 유전자가 자연선택 된다고 주장하는 신다윈주의가 발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