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육체-영혼관
①히브리적 육체-영혼관
성서에 나타나는 히브리 사상은 대체적으로 동양적 사상의 특성이라고 할 만한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사상에서는 인간을 서로 분리된 이질적 요소들로 구성된 복합적 존재로서가 아니라, 분리 불가능한 역동적인 존재로 파악한다.
영혼과 신체의 합성체이기 때문에 무엇하나 빠져서는 인간이라고 볼 수가 없다. 따라서 성 토마스는 플라톤의 영혼과 육체에 관한 사고방식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인간은 신체없이는 감각할 수 없으므로 영혼만이 아니라 신체도 인간에게 속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이성
못했으며 그리스도의 은혜로만이 가능한 바, 영혼이 구원되는 보편적인 길에 관하여’말하고자 한다. 구원의 보편적인 길은 “종교”다. 이 길에 의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 이 구원의 길은 한 나라가 아니라 모든 나라에 속해있다. 또한 이러한 구원의 길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영혼들을 눈으로 본 사건을 겪고 나서부터 자신에게 “영혼의 삶”이 시작되었다고 보고한다. 결국 이 사건은 나중에 슈타이너가 전개한 인지학적 구상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슈타이너는 세계상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발판이 되었다고 하는 기하학에 슈타이너는 9살 때부터 이미 매료되었
성경에 나타난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다. 성경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목적과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여 주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대로 지음을 받았으며 피조물중에서 으뜸가는 존재로 창조되었다.(창 1:26-28; 요 1:1-13) 인간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