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두 가지 유형의 윤리체계
전통적으로 윤리학에서 두 가지 유형의 윤리 체계인 ‘목적론적윤리설’과 ‘의무론적윤리설’이 서로 대립해 왔다. 목적론적윤리설은 어떤 행위가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면 그것은 도덕적으로 옳다고 주장한다. 반면 의무론적윤리설은 어떤 행위가 일정한 도덕 규칙
의무론적 윤리 체계는 어떤 행위가 일정한 도덕규칙을 의무로서 준수한다면 그것이 산출하는 결과와 무관하게 도덕적으로 옳거나 의무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달리 표현해서 목적론적윤리설은 어떤 행위가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면 그것을 도덕적으로 승인하고
가지는 개념으로서 그 수준은 상황에 따라 달러 나타난다고 하였다.
또한 왈도(Waldo)는 윤리를 자신, 가족, 친구의 이익보다 일반대중의 이익 즉 공익에 봉사하는 윤리적 행위라고 했으며, 카플란(Kaplan)은 관료의 의사결정이 전체 국민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의미에서 윤리란 바로 공공정책의 윤리성을
*소크라테스의 윤리사상
1.생애
소피스트들과 거의 동시대에 살았던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소프로니코스는 조각가 였고, 어머니 파이나레케는 산파였다.
그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아 처음에는 조각을 하였다.
18세부터 24세까지는 군대에 복무하였고, 여러 차례 종군
목적론적인 윤리설에서는 옳고 그름이 좋고 나쁜 결과에 의존한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에 의무론적인 윤리설에서는 어떤 행위를 옳거나 그르게 만드는 것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행위 자체의 종류이다. 즉 어떤 행위가 모든 도덕적 행위자가 행해야 하는 의무에 속하는 것일 경우 그 행위는 옳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