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두 가지 유형의 윤리체계
전통적으로 윤리학에서 두 가지 유형의 윤리 체계인 ‘목적론적윤리설’과 ‘의무론적윤리설’이 서로 대립해 왔다. 목적론적윤리설은 어떤 행위가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면 그것은 도덕적으로 옳다고 주장한다. 반면 의무론적윤리설은 어떤 행위가 일정한 도덕 규칙
윤리법을 제정함에 있어 과학기술시대의 인권은 다음과 같은 특색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생명윤리 내지 생명인권의 문제는 연구윤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둘째, 생명공학시대의 인권문제는 다분히 예방적 성격을 띤다. 셋째, 지금까지의 인권논의는 국내적으로건 국제적으로건 중요한 기본 도
기획과 윤리
1. 윤리의 의의
1) 윤리의 개념
윤리라는 개념을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는 어려우며, 윤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될 때 의미가 분명해진다. 그러면 윤리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바우먼(Bowman)은 윤리를 그 사회의 당위적 ․ 규범적 ․ 가치적인 개념에 바탕을
교육을 받았다.
1740년 가을 16세 때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입학해서 구두방을 경영하는 큰 아버지의 도움과 아르바이트로 겨우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어머니의 소원에 따라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전공했으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유능한 철학교수 크누첸의 강의에 감화를 받고 수학,
1930년 캠브리지 철학자인 C. D. Broad는 처음으로 윤리학설을 두 가지 종류, 즉 목적론적윤리설과 의무론적윤리설로 나누자고 제안하면서 즉시 그것이 윤리학에서 이분법적인 구분이 되었다. 목적론적윤리설은 행위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은 언제나 그것이 본래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어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