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흥길의 생애와 작품세계
《장마》의 저자 윤흥길은 1968년 《한국일보》신춘 문예에 단편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을 했으며, 7,8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이다. 그는 철저한 리얼리즘적 기율에 의해 시대의 모순과 근대사에 대한 심원한 통찰력을 보여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윤흥길은 여전히 생활 속에서 소설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으며 문학에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문학 관련 초청 특강을 다니며 많은 이들과 작품에 대한 공감과 이해, 교류를 하고 있다.
Ⅱ. 윤흥길 작품세계
1. 소재별 분류
(1)분단 현실의 치유와 극복의지
작품세계
1) 소재별 분류
(1) 분단 현실의 치유와 극복 의지
윤흥길은 6 ․ 25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상처, 그 치유를 그리는 일련의 분단소설을 많이 발표함.
그의 분단소설의 소설적 모색이 지니는 의미??
1. 역사와 긴밀하게 연관 있는
자아의 내면탐색이라는 의미
2. 자신의 성장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 회색면류관의 계절>로 등단하여 1973년 원광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문학과 지성에 대표작 <장마>발표하게 된다.1977년에는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발표하여 70년대의 대표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윤흥길은 철저한 리얼리즘적 기율에 의해 시대의 모순과
<작가론>
윤흥길(尹興吉: 1942- )
1942년 12월 14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출생하였으며,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70년대에 숭신여자 중고등학교 교사와 일조각 편집위원으로 근무하였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