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발표를 시작하기 전 조선시대음담패설에 대한 우리의 정의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고자 한다. ‘음담패설’은 조선시대시대상 안에서 하위문화였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음담패설의 문화는 인간으로서 가지는 기본적인 성과 그에 대한 욕망과 욕구를 표출할 수 있는 탈출구로서의 역할을
그 진면목을 드러냄으로써 대상의 생의를 족자에게 전달하는 시를 썼다. 그러면서 관심을 점차 주변의 지성을 파악하는데 두어 인습과 몰이해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개성을 찾는 지성인, 예술가의 자화상을 제시하였다. 연행과 유배를 겪고서는 그가 처한 조선 사회의 생생한 풍속을 작품화 하였다.
패설이니 하는 것들도 수록하였으나 실제로는 많지 않았다.
조선후기 즉, 근대로의 이행기에 들어서자 설화가 다시 재흥하였다. 민중의식의 성장이 설화에서 다채롭게 표출되고 야담이나 소설에 적극 수용되었다. 특히나 임진왜란의 충격에 설화로 대응했던 자취는 문헌설화와 구전설화 양쪽에 서
조선전기에는 양반층의 권위에 도전한 소설이 사회를 전복시키고 퇴폐적이며, 외설적이며,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소설창작을 금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있고 권선징악(勸善懲惡)과 흥미 있는 소설이 많아 그 이후로 양반들도 소설창작을 하게 되었다. 이 장에서는 국문학개론1공통) 조선조 사대부 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