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산업의 경제요인 등이 분석된다. 특히 재무요인의 분석은 재무분석이라고도 하며, 실수법(實數法)이나 비율법 등을 이용하여 수익성 ․유동성 ․회전율 등이 조사된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등의 유동성 지표나 자금운용표가 중시되는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기
음료, 그리고 다류의 부진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업체별로는 업계를 대표하는 롯데칠성이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거두면서 그나마 체면을 살렸고, 스포츠 음료 1위 업체인 동아오츠카, 두유 전문업체인 정식품 등이 약간의 신장세를 기록한 반면, 코카콜라와 해태음료, 웅진식품 등은 고전을 면
음료 등을 포함한 기타음료시장은 약 2%의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 점이 눈에 띈다.
업체별로는 업계를 대표하는 롯데칠성이 8%정도 마이너스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해태음료도 6%의 마이너스 신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카콜라, 동아오츠카 등은 신제품 출시와 스포츠음료 판매 집중으로 지난해와
2. 2004년 상반기 음료시장 (Change & Competition)
´웰빙´ 바람을 탄 고급 주스, 두유의 선전과 건강을 마신다는 기능성 제품들이 들썩이고 있는 올 음료시장은 롯데칠성, 한국코카콜라, 해태음료 등 메이저 3사 중심으로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유업체와 제약 업체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음료시장 공
시장은 콜라보다 형편이 좀 낫다. 콜라보다 매출은 적지만 고정 마니아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후레바음료도 매년 떨어지는 시장규모를 보듬는것이 급선무다. 눈에 띠는 신제품 없이
환타, 미란다, 오란씨 등 장수제품에 의존하는 것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다만 지난해
5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