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자신의 음악이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 음악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교육 방법론중 코다이와 오르프의 음악교육법을 살펴보고 이 방법론들의 공통점을 찾아내어 한국의 음악교육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지 그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교육방법론들이 크게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 단편적인 면만 활용하고 있어 음악교육이론가들의 철학적 이념과 동떨어진 교육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코다이와 오르프의 음악교육법을 우리나라전통음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적용방안을 제시해 보겠다.
음악 애호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바이올린과 첼로도 연주했다. 코다이는 부다페스트 대학에서 철학과 어학을 공부하는 한편, 리스트 음악원에서 작곡을 배우고 음악교사 자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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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코다이와 오르프음악교육법
1) 코다이음악교육법
코다
정서와는 다른 음악세계에서 주객이 전도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화와 거대한 정보화의 물결 속에 우리 유아들이 태어나 가장 먼저 접하는 악기는 피아노, 바이올린 등이며 일제 문화의 잔재 속에서 아직까지 풍물 등의 우리 전통음악들은 특별한 몇몇들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Ⅰ. 서론
칼 오르프(CarlOrff)는 독일의 바바리안 에서 태어나 피아노, 오르간, 첼로 등을 어려서부터 배웠고 일반인들에게는 작곡자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실은 리듬을 통한 새로운 음악교육법을 주장한 음악교육자로 더 큰 기여를 하였다. 오르프의 음악교육에 있어서 기본틀이 되는 5개의 교육용 작